혹시 매일 렌즈를 착용하면서 눈이 뻑뻑하고, 아무리 닦아도 뭔가 찝찝한 느낌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저도 그랬습니다. 렌즈를 뺄 때마다 눈이 충혈되고, 심지어 이물감 때문에 렌즈 착용 자체가 두려워질 때도 있었죠. 그러다 우연히 ‘알콘 에이오셉 플러스’를 알게 되었고, 지금은 렌즈 착용이 훨씬 편안해졌어요. 오늘은 제가 직접 사용해 본 에이오셉 플러스 렌즈 세정액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강력한 세정력, 렌즈 속 숨은 단백질까지 깨끗하게!
에이오셉 플러스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강력한 세정력입니다. 렌즈를 착용하다 보면 눈물 속 단백질이나 먼지 같은 이물질이 렌즈에 쌓이게 되는데, 이게 눈을 불편하게 만드는 주범이거든요. 에이오셉 플러스는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중화 방식으로 이러한 단백질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고 해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일반 식염수나 세척액으로 닦을 때보다 훨씬 더 깨끗해진 느낌을 받았어요. 렌즈를 착용했을 때 느껴지는 뻑뻑함이나 이물감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죠. 매일 새 렌즈를 착용하는 듯한 상쾌함이랄까요?
눈 건강을 생각한 무방부제 포뮬러
렌즈 세정액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성분’입니다. 특히 눈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자극적인 성분은 피하고 싶었거든요. 에이오셉 플러스는 무방부제 포뮬러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덕분에 민감한 눈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제로 사용하면서 눈 시림이나 자극을 전혀 느끼지 못했어요. 렌즈 착용 후에도 눈이 편안하고 촉촉하게 유지되는 느낌이었죠. 장시간 렌즈를 착용하는 분들에게는 특히 희소식일 것 같아요.
사용법은 간단하지만… 반드시 중화 과정을 거쳐야 해요!
에이오셉 플러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렌즈를 전용 용기에 넣고 세척액을 채운 후 6시간 이상 담가두면 끝!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반드시 ‘중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에이오셉 플러스는 과산화수소를 이용하기 때문에, 중화되지 않은 상태로 렌즈를 착용하면 눈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어요. 전용 용기 안에 있는 중화 디스크가 과산화수소를 물과 산소로 분해하는 역할을 하니, 반드시 전용 용기를 사용하고 6시간 이상 충분히 중화시켜 주세요. 처음 사용할 때는 이 점을 꼭 숙지하고 사용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다만, 하드렌즈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에이오셉 플러스는 소프트렌즈 및 일부 RGP 렌즈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하드렌즈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다른 세정액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산화수소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총평: 렌즈 착용, 이제 찝찝함 없이 편안하게!
에이오셉 플러스는 강력한 세정력과 무방부제 포뮬러로 렌즈 착용의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제품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 매일 렌즈를 착용하시는 분
- 렌즈 착용 후 뻑뻑함이나 이물감을 자주 느끼시는 분
- 민감한 눈 때문에 순한 세정액을 찾고 계시는 분
- 렌즈 속 단백질 제거에 효과적인 세정액을 원하시는 분
렌즈 착용, 더 이상 괴로운 일이 아니에요! 에이오셉 플러스로 깨끗하고 편안하게 렌즈를 관리하고, 건강한 눈을 유지하세요.